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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공공도서관, 국고보조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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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공공도서관, 국고보조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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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타 지역에 비해 정보문화교육에서 소외된 구례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구례공공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 사서 인터뷰 중}

 

구례공공도서관이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구례공공도서관(관장 이성자)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2018년「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과 국립어린청소년도서관 공모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일반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 책을 매개로 다문화를 체험․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키움지역아동센터, 지리산지역아동센터’에서 매주 1회씩 총 54회를 운영하며 사업비의 70%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받아 운영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원도서 및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두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매주 1회 총 24회를 운영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한다.

 

구례공공도서관 이성자 관장은 “각종 정보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 읽기와 다양한 체험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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