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6일 화순영재교육원에서 2017학년도 화순영재교육원 제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연영역 초・중등과정 59명, 발명영역 초등과정 20명, 인문영역 중등과정 18명, 총 97명의 학생이 1년간의 영재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자연, 인문, 발명 영역의 기본 심화 과정 및 융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드론탐구, 로봇과학, 영어집중수업, SW발명과정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의 인재로서의 핵심역량을 길렀다. 수료식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관내 학교 교장,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정혜인 교육장은 회고사에서 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에서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을 즐기고, 함께하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당부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중학교 자연영재 학생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선택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롭게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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