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학교 전 교원 320명을 대상으로 ‘2017. 자유학기제 교과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과별 직무연수는 일반교사 뿐만 아니라 수업에 참여하는 기간제교사와 시간강사등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활동 교원의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창의성을 유발하고 서로 도와 수업성과를 만들어 가는 등 배려와 나눔 그리고 협동하는 교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광영중 배태진 교사는 “영어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및 학생참여형 수업방법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중심수업과 과정 평가라는 주제 강연을 듣고 학교현장에 적용하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교실수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앞으로의 세계화 시대가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는 학교교육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시면서 경쟁이 아닌 서로 도와가면서 학습하는 교실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 형성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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