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8월 15일(화)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30가족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온가족 코딩캠프'를 실시한다. 광양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부터 올해까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반영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변화를 꽤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코딩캠프는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1기를 운영했고, 엄마와 함께 2기, 아빠와 함께 3기를 운영해 부모와 자녀간 컴퓨터 코딩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컴퓨터 과정을 함께 학습하며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교육선도육지원청으로서 9월 23일에는 2017. 소프트웨어가족체험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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