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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중고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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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중고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7.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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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17일 교육관련 공무원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 탐색기회 제공을 위한 화순교육지원청 방문 진로ㆍ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의 진로체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3개 분반 6개조로 편성, 화순교육지원청 각 부서 업무체험 및 과별로 장학사 또는 주무관 등을 체험 멘토로 결연해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기술과학고 김은솔 학생은“ 특성화고에서 전공 선택하면서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공무원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취업 선택에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2016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으로 특채된 화순교육지원청 최연소 오하영 주무관은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중학교 때 있었던 진로상담과 진로체험 덕분에 진로를 빨리 결정하고 지금 이 자리에 일 하고 있고 생각한다. 자유학기제와 여러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화순의 인재들인 여러분이 우리교육청을 방문해 다양한 업무들을 경험해 본 것을 바탕으로 자기 맞춤형 진로를 선택해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도 방황하는 일이 없이 미래를 개척하며 알차게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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