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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우박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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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우박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6.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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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13일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복면 유천리 일원에서 농산물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작약밭 제초작업 및 폐비닐 수거 작업 등 서투른 솜씨였지만 우박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복면 유천리 오씨(60)는 “농번기에 농촌 일손도 부족한데 우박으로 피해까지 입어 시름에 빠졌는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언제든지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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