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정병원 교육장, 동계훈련 운동부 학생들 격려
상태바
정병원 교육장, 동계훈련 운동부 학생들 격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1.18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jpg

정병원 고흥교육장이 1월 18일,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동계훈련 중인 운동부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흘리는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 학교, 학부모 모두가 하나가 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계 훈련은 농부들이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 기초체력을 다지고 경기기능을 향상시켜, 자신의 진로뿐 아니라 꿈과 끼를 담금질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이다. 이때문에 운동부 지도자들은 동계훈련 시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력과 기능 향상은 물론 영양에까지 각별한 신경을 쓰는 시기다.

 

정병원 교육장은 “주어진 훈련일정 대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면서 "다가오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기량과 패기로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교육장은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동부 육성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간식과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지난해 12월부터 각 학교 동계훈련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했다"며, "종목별로 학교자체 훈련 및 전지훈련으로 경기력향상을 통해 다가오는 2017. 전남소년체전에서 도대표선수로 선발돼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금메달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훈련장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