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교육정상화법 안내 및 강진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 ‘온마을이 학생을 키우는 마을학교 조성’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 건)과 강진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주길성)는 12월 12일 오후, 강진교육지원청 다산知실에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 업무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정상화법 안내와 강진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개정된 공교육정상화법 연수에서는 법률제정의 배경과 함께 선행교육의 개념, 학교장의 책무, 법령의 이행, 예외사항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전달해 이해도를 높였다. 강진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유학기제 체험인프라를 확대하고 단위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 활발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또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학교 운영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협의를 통해 마을학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 건 교육장은 "공교육정상화법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공교육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해 미래핵심역량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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