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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의 미래, 신산업 대비한 교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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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의 미래, 신산업 대비한 교육에 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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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산업 진로교육을 위한 학부모·지역민·진로교사 연찬회

스마트수산업진로교육연찬회 참가 기념.jpg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9일, 관내 학부모와 지역민, 진로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명과 함께 여수와 고흥지역 일원을 돌며 ‘스마트 수산업 진로교육을 위한 학부모·지역민·진로교사 연찬회’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고흥의 미래, 신산업을 대비한 교육에 있다!’라는 주제로 자연생태계와 산업생태계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스마트 수산업분야(넓은 바다와 해안선을 활용한 수산업과 ICT의 결합 또는 생명공학과 접목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3면이 바다로 둘러싼 고흥지역의 지형적 요인을 활용한 진로교육을 이끌어 가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수산해양대학)을 방문해 한경호 교수로부터 ‘수산해양산업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선박시뮬레이터 견학과 실습선(동백호)에 탑승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바다를 꿈꾸며, 배우고,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해양수산과학관을 방문해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해양수산 문화의 전승 보전과 수산과학 발전의 전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저녁시간에는 고흥해양수산과학원 전영호박사로부터 ‘고흥지역 해양수산의 발전상’에 대한 특강을 듣고 함께 참여한 진로교사와 4차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 대한 진로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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