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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喜喜樂樂 가족캠프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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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喜喜樂樂 가족캠프 호응 얻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9.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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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자녀와 부모가 비전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희희낙락(喜喜樂樂) 가족캠프를 9월 29일과 30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진로를 모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공통 비전을 수립하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가족이 포함된 초․중등 학생 학부모 가족 50쌍을 대상으로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우리가족 습관 탐구생활, 습관 선서식, 우리가족 소망나무 만들기, 홀랜드 검사, 유형별 자녀코칭방법, 회사설립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모가 자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 건전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유발 및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능력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영암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일상에 모든 문제들을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같이 웃고 즐기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의 꿈을 믿고 지지해 주며 더 많은 칭찬을 해주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며, 자신이하고 싶은 공부를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꿈을 발견하여 행복한 가정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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