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진도교육지원청, 다문화모국문화체험 요리교실운영
상태바
진도교육지원청, 다문화모국문화체험 요리교실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8.03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jpg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우)은 7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총 18회기) 지역내 다문화 학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016 다문화모국문화체험 즐거운 요리교실'을 진도군 여성프라자 1층 요리체험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군다문화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해 다문화 20가정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전통요리교실, 한국요리교실,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을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모국문화 체험 요리교실은 모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전통요리교실과 한국의 전통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요리교실,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을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요리전문가인 현직 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위촉해 하루 2시간, 주2회, 총 1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우리아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모국문화체험프로그램이 실생활에 밀접한 요리 체험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참여율과 관심도가 높은 것 같다”며 향후로도 교육지원청의 계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했다.

 

최동우 교육장은 “전통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간의 유대감이 증진되고 다문화가정 부모님이 자존감이 배양돼 타국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 및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 증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