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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 '담양남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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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 '담양남초 우승'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5.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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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팀워크로 가정도, 담양교육도 업그레이드…총 10개팀 참여 선의의 경쟁 펼쳐

160521 2016.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1.jpg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이 지난 21일 토요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2016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담양남초팀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담양교육지원청이 주최됐으며 선수와 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담양 관내 초·중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배구팀은 작년보다 3팀이 늘어 총 10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담양중 강영미 선수는 "자녀들 뒷바라지에 직장생활까지 하느라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오늘 하루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학교 어머니들과 친선을 다질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영휴 교육장은  21일이 부부의 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화목한 부부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며 큰 자녀교육"이라며, "부부 사이도 배구경기처럼 화합의 팀워크를 발휘해 우리 담양교육의 초석이 되는 가정교육의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담양남초팀 1위, 담양중팀이 2위, 수북초·중연합팀과 창평초·중연합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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