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지방공무원의 땀방울로, 폐교도 내집같이"
상태바
"지방공무원의 땀방울로, 폐교도 내집같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04.2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0428 한우리 폐교봉사활동3.jpg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담양군 관내 교육재산(폐교재산 포함) 관리를 위해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한우리' 동아리는 관리하기 힘든 업무들을 공동으로 처리함으로써 효율성 향상 및 예산 절감 효과 등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7일, '한우리' 회원들은 지난 2011년 3월 1일자로 폐교된 후 관리중인 남면초등학교인암분교장에 모여 학교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정원수를 전정하는 등 폐지학교 내ㆍ외부 주변 정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영휴 교육장은 “관내 지방공무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교육재산(폐교재산 포함) 관리를 위한 동아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