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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첫걸음…서울에서 영어 몰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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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첫걸음…서울에서 영어 몰입교육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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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초중학생 60명 대상 '겨울방학 중 심화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각 15명씩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5박 6일간의 겨울방학 '심화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캐나다 현직교사를 초청해 실시한 여름캠프 중 수행평가와 지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적우수학생들과 사회적배려계층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학년별로 수준을 달리하며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는 Culture, Music Art, Writing, Debate 등의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와 영어에 대한 열정, 협동심, 작문, 인터뷰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어학연수대상자 될 수 있기 때문에 캠프 기간 중 모든 활동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 정혜인 교육지원과장은 입소식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캠프에 참가하여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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