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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교육공동체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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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교육공동체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찬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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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래를 바꾸는 퀀텀 창의적 교수법 전달…미래HRD연구원 이하나 본부장 초청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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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21일,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의 초중 교원 및 학부모와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공동체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핵심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학생 참여와 배움 중심의 수업 정착을 위해 미래HRD연구원의 이하나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퀀텀 창의적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퀀텀교수법의 주된 내용은 다양한 학습체널과 다중지능,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는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Amygdala라는 뇌 속의 부정적인 요소를 없애고 학습자가 시각, 청각, 운동감각의 뇌사용을 통해 학습을 축제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연수에 참여한 박현덕 선생님은 “새로운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뇌 과학적 전달 기술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축제로 생각하며 참여할 수 있는 교수방법을 빨리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배 교육장은 “이번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역량강화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교육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배움 중심의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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