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16일, 2016~7년 학교 역사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2014년 후반기부터 전남학교 역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남 학교 역사찾기 TF팀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최장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은 다른 군에 비해 학교 수도 많고 섬세하게 찾아야 할 자료들이 많이 숨어있으며 발굴한 학교수도 이미 90개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특히 TF팀은 다른  추진 위원회보다 책무성이 지대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년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역사찾기 보충자료 수집을 위해 지역신문 광고를 통한 지역민의 협력을 통해 알토란 같은 의견을 수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지원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2월부터는 김대기 행정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지원과와 교육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