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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진로체험처 '합동 업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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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진로체험처 '합동 업무 협약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2.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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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3일, ‘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해남교육청-해남 기관(업체) 합동 업무협약식을 소회의실에서 18개 체험처와 합동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면단위 학교에서 요청한 기관 및 민간업체 등 다양 진로체험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해남교육청은 2013학년도 30개, 2014학년도 50여개 체험처와 협약식을 갖고 ‘협력 체험처’표찰도 부착해 교육기부기관 및 업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2015학년도 이번 합동 MOU까지 포함해 40여개의 체험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면단위까지 다양하고 내실있는 진로직업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장락 교육장은 "학생들의‘꿈․끼에 날개를 달아주는 땅끝 희망교육’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 진로교육센터, 지자체인 해남군청 더 나아가 각 기관 및 지역민이 함께 협력해 우리 해남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에 앞서 해남교육지원청의 진로직업 교육에 대한 설명이 실시됐고,  기관 및 업체 대표자들은 자신의 협력처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도록 키우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인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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