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해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리더십 캠프 열려
상태바
해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리더십 캠프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11.17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 영재교육원 리더십캠프 1.jpg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영재교육원 초·중 48명 학생들이 지난 12~14일 2박 3일 동안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 살아있는 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경주와 칠곡 일원에서 2015.영재교육원 리더십 캠프를 가졌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며, 경주의 신라 유적과 유물들을 찾아보면서 역사의 숨결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과 둘째날은 경주에서 5~6명씩 9개조로 나눠 각자 불국사, 석굴암, 경주국립박물관, 계림 등 조 별로 미리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체험을 진행했으며, 셋째날은 해남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경북 칠곡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각 조별로 공동사고를 통해 신라의 유물과 유적, 역사적 사실 등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능력과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장락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캠프는 교육의 장과 교육의 내용을 확장하여 영재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시각과 비전을 갖게 하고 미래 리더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재교육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글로벌 리더십 및 해남 영재교육을 선도하는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