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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폐교관리 두레단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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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폐교관리 두레단 운영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9.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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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_폐교두레단_보도사진1.JPG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교육지원청과 일선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폐교관리 두레단’을 운영해 9월7일부터 3일간 관내 폐지학교에 대한 제초 및 환경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 관리중인 폐교는 25개교로 9개교는 임대 중이며 자체관리 4개교를 제외한 12개가 두레단 활동의 주요 대상이다.
 
고흥교육청은 폐교관리를 위해 연2회‘폐교관리 두레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레단 18명은 교육청과 일선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자발적 참여를 통해 폐교관리에 효율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두레단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고흥향우들이 어릴 적 꿈을 키우고 추억을 쌓았던 모교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회고할 수 있도록, 교사주변 및 운동장 제초 및 전지작업, 시설물 보수 등을 실시해 깨끗한 모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덕 교육장은 “교육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근무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교육재산의 가치 증대를 위해 땀흘리는 두레단의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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