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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학생들의 꿈과 끼 키우는 '진로체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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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학생들의 꿈과 끼 키우는 '진로체험센터 개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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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처 발굴,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관리, 지역협력체제 구축 통해 진로 체험 센터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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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우)은 8월 6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Wee센터에서 관내교장, 진로진학상담교사, 진로체험처 사업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진도진로체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진도진로체험센터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진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밑작업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처 발굴을 통해 학교와의 매칭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관리,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체험 기회 확대 등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진로 체험의 센터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지자(진도지산중,진로진학상담교사)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하면서 힘든 점이 많은데 진도진로체험센터가 구축돼 진로체험처 간 원활한 매칭과 체험처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등 발전된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체험을 지원할 수 있는 진로체험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지원을 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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