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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7.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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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외국어센터, 직업체험으로 3개 부스 운영…흥미와 학습 두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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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외국어센터에서 주최하는 ‘2014. 여름영어캠프’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8일 실시된다. 총 2기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구례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7명이 강사로 참여하며, 초등학생 40명이 총 20시간의 영어집중학습을 하게 된다.
 
이번 주제는 ‘직업체험’으로 ‘Inventors(발명가)’, ‘Musician(음악가)’, ‘Artist(미술가)’의 3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각 부스별로 ‘발명하기’, ‘음악 감상 및 작곡하기’, ‘예술작품 만들기’ 와 관련된 표현을 익히고 산출물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활동 후 배운 표현을 각자 정리해 보는 ‘Learning Log(러닝로그)’ 작성 시간이 있어 흥미와 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데 주력한다.
 
캠프에 참여한 구례북초 이유경 학생은 "체험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니 하루에 5시간 씩 영어공부를 해도 지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캠프강사로 참여한 구례북초 영어회화 왕선영 전문강사도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효과가 있는 Learning Log 작성 시간 운영이 좋았다"며 "학교 수업시간에도 한 번 운영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구례외국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농촌 학생들의 영어체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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