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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전문성 개발, 學生 행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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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전문성 개발, 學生 행복의 시작입니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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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14 인성, 독서토론수업직무 연수 실시… 초등 교원 4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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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식)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10일간) 진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행복찾기 2014 인성, 독서토론수업 직무연수’란 주제로 '2014 인성, 독서토론수업 직무연수'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신규교사가 많고, 교사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기회가 적은 벽지인 진도의 특성을 고려해 진도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로 2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번 분원형 연수에서는 10개 강좌 30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과 수업 전문가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현직 교원들을 강사로 위촉해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중심 수업’과 전라남도교육청 역점과제인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역량을 쌓는 직무연수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강식에서 최은식 교육장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함께 발달할 때 사회가 바르게 발전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은 교실에서의 인성교육중심의 수업이다”고 강조하고 “친사회적 7대 핵심 덕목 중심의 수업으로 타인과 공감하며 배려하는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늘 고민하자”며 평소에 인성교육중심의 수업을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필요성과 수업 방법을 익혀 매우 유익했으며,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인성교육중심 수업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에게 행복한 경험을 심어줄 수 있는 학생활동 중심의 독서·토론 수업과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자신의 학급에서 적용하는데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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