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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가 함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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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가 함께 나섰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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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예방 협의회 큰 호응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에서는 15일,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과 학생생활지원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굿바이 학교폭력, 웰컴 행복학교” 프로젝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와 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예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곡성군청과 곡성경찰서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책, CYS-net 사업(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추진에 따른 유관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재훈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민들과 힘을 합해 학생들이 행복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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