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창단 올해들어 우승 1회, 준우승 2회 차지…내년도 소년체전 금메달 목표
화순제일초등학교의 자랑인 배드민턴부는 지난 2002년 창단해 그동안 제29회 가을철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제32회,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금까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전국 최고의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번 화순하니움에서 개최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전 준우승,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대항 선수권대회 준우승, 이번 가을철 전국초등학교대항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들어 준우승 2회, 우승 1회를 기록했다.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화순에서는 제2의 이용대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배드민턴부를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연계 육성이 가능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화순제일초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다가오는 제 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