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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초 "4∼6학년 학생 꿈 찾아 여행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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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초 "4∼6학년 학생 꿈 찾아 여행 떠나"
  • 문 협 기자
  • 승인 2012.11.0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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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동안 서울대, 과천과학관, 교통박물관, 서울대공원 둘러보며 진로직업 선택 기회
고달초등학교(교장 김태호)는 ‘2012학년도 자율무지개학교 운영계획’에 의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화)∼25(목)까지 2박3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기 위한 제2차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교내 캠퍼스와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대학생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조언을 들었다. 이어서 교통박물관을 견학하며 자동차 디자이너 등 자동차 관련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였으며, 한국민속촌을 견학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 가옥에 대한 신비감을 느끼며 건축가에 대한 꿈을 키웠다.

둘째 날은 과천 과학관에서 지진, 태풍, 로봇, 무중력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발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갖게 되었으며 장래 과학자에 대한 꿈을 을 키우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국 잡월드(Job world)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세계를 돌아보며 새롭게 공부했으며, 각자 자신의 희망에 따라 부스별로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그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장래 진로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셋째 날에는 서울대공원동물원 관람을 통해 그동안 TV, 책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수많은 종류의 동물을 직접 접해보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보호 및 지구 환경 보존 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 분야에도 다양한 종류의 직업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1∼3학년들은 3차 꿈 여행으로 가까운 담양에서 아트체험과 곡성 녹색농촌체험을 실시했는데, 다양한 예술의 세계에 대하여 폭넓게 이해했다.

고달초 관계자는 "이번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학생들이 흥미롭고 즐거운 가운데 감동적인 체험을 하며 장래 희망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다"며 "이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 세계가 있다는 알고 자신에 맞는 진로·직업 선택의 기회가 되어 꿈을 더욱 다지는 알찬 여행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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