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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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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3.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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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사업 운영기관 선정 쾌거
호남권 ‘소상공인 특성화 거점 대학’ 우뚝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광주권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대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2022년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 지원사업 등 올해까지 4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맡게 됐다.

광주대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 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기회를 제공,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총 120명의 교육생을 모집 및 선발(3월~4월)한 뒤 GU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 운영(5월~8월), 교육 심화지원(9월~10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디지털전환지원(DT) 센터 운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고연령층, 1인 소상공인 등)을 30~40명 선발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역량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김희홍 교수(PM)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진출 관련 전문교육과 업종별 특화교육(온라인 자격취득 과정, 밀키트 판매개발 과정, 디지털전환 과정) 지원을 통해 점포별 매출액 증대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 노선식 산학협력단장은 “4년 연속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학교가 명실공히 호남 유일 ‘소상공인 특성화 거점 대학’이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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