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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석사 졸업생 두 명 2년 장학금 발전기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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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석사 졸업생 두 명 2년 장학금 발전기금으로 기부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3.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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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석사 졸업생 두 명이 2년동안 우수성적으로 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신기완(남양건설(주) 이사), 차경래(심비스타 대표이사) 두 경영전문석사 졸업생은 지난달 22일 용지관에서 열린 경영전문대학원 MBA 졸업식에서 지난 2년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받았던 소액의 장학금을 고스란히 모아 각각 5백만 원과 3백만 원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다시 기부했다. 

한병섭 경영전문대학원장은 “두 원우님의 선한 영향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고, 새로운 기부 문화 조성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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