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전남 6개 수련장 "395교 학생 2만명 수련활동 참가"
상태바
전남 6개 수련장 "395교 학생 2만명 수련활동 참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2.26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수련(교육)활동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
오늘도 안전! 내일도 안전!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0%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이 지난 2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교육연구사 및 6개 학생수련장 교육담당자(소장, 전문경력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안전 신규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수련(교육)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론 및 실기 14시간)이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학생의 이해,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학교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이란 주제로 이론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의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교 및 수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각적 견해를 넓히고 대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둘째 날에는 수상, 등산, 트레킹, 교통안전 등에 대해 이론교육, 오후에는 사고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한(압박 붕대, 삼각건) 압박술을 실습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연구사 및 소장, 전문경력관들은 "학교 및 학생수련장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원장은 “교육에 참석한 모든 교육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교육활동 및 학생수련활동에서 안전사고 발생 0%라는 목표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의 6개 학생수련장에서는 올해 초·중·고 395교, 20,000명의 학생들이 수련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