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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를 사랑하는 빛가람초 학생 작가들 '그림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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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를 사랑하는 빛가람초 학생 작가들 '그림책 전시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2.22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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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특별행사로 '그리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 초청 북토크도 열려
12월 17일 오후 2시에 배메산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그리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 초청 북토크 후 사인회를 진행되고 있다.

빛가람초등학교(교장 김성호) 3학년 학생들이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고장 나주 사랑을 담은 ‘나주 그림책’을 전시한다. 

나주시 창의적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된 나주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우리 고장 나주 보물찾기’)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빛가람초등학교 3학년 학생 153명이 나주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우리 고장 나주의 보물을 알리고자 나주 그림책을 출간했다.

‘우리 고장 나주 보물찾기’ 프로젝트 진행 초기에는 부모님과 지역 인사에게 우리 고장 나주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나주체험학습을 하며 나주를 보고 듣고 느꼈다. 그 후,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153권의 그림책이 출간됐다. 그림책 주제는 특산물 소개, 고장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나주 학생독립운동, 나주의 인심 등 매우 다양하다.

이번 전시회는 7일간 진행되며, 특별행사로 12월 17일 오후 2시에 배메산전망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그리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도 열렸다. 

김성호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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