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2월 18일, 학부모회 연합회 25명과 함께 성과 나눔 및 교육장과의 공감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성과 나눔은 △학교별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사례 나눔 △보성학부모회 연합회 주관 활동 사례 공유 △교육장과의 공감소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총회에서 구성된 보성학부모회 연합회는 회장을 비롯한 9명의 각급 대표 임원들을 중심으로 학교별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 참여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교육장과의 공감소통 시간에는 지역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작은학교 살리기,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지역민을 위한 학교 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학부모회 연합회 박정미 회장은 “지난 1년간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을 이루듯 각 학교 대표님들께서 연합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교육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민선 4기 김대중 교육감님의 전남교육 대전환에 있어 참여, 협력, 연대의 교육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보성의 미래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 기관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서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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