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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간호학과, 원광대에서 해부학 실습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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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간호학과, 원광대에서 해부학 실습 연수 진행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3.12.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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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지난 1일,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해부실습 연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MAUM돌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해부학 실습 연수를 통해 간호학의 기초적 지식 및 전공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전략들을 습득하고, 전공 지식을 실제적으로 이해하고 학문적 이해를 증진시키며 학업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으로 배웠던 인체의 구조와 여러 장기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이론에서 배웠던 것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장기의 구조와 생김새 등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사진이나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신체의 구조를 해부학 연수를 통해 실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보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무슨 이름으로 불리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채명정 학과장은 “예비간호사들에게 제공되는 해부학 연수는 생리학 교과목에서 얻은 학습적 역량을 향상시켜 실무에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과 외에서도 법적, 윤리적 기준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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