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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작은학교 살리기 '이재양 교육장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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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작은학교 살리기 '이재양 교육장 극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1.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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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전남도의원, 인문·예술창의융합교육관 서삼초 그린테라피스쿨 예산확보 과정 소개'
봄가을 축제현장에서 현수막을 직접 걸고 다니는 교육장과 과장 목격 감사표해

''장성인문·예술창의융합교육관 예산 확보와 서삼초 그린테라피스쿨을 위해 의원들을 여기저기로 데리고 다니더니 최근에는 생존수영장 구축을 위해 축령산으로 끌고가 의원들을 땡볕에 세워놓기도 했다. 이재양 교육장이 하루라도 쉬는지 모르겠다"

11월 10일 진행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장성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첫번째 질문자로 나선 장성출신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이재양 장성교육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2026년 개관예정인 장성인문예술창의융합교육관 구축을 위해 16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린테라피스쿨을 통해 40명까지 늘어난 서삼초등학교 학생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이재양 교육장의 열정을 소개했다. 

특히 박 의원은 "봄가을 축제현장에서 '산소 가득한 장성으로 유학을 오라'는 현수막을 직접 걸고 다니는 교육장과 과장들을 목격했다"면서 "이렇게 열심이 장성을 위해 일해 소중한 선물을 마련해주신 교육장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장성교육지원청이 또 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진행중인 유보통합 과정에 대해서도 다른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사립유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타 시군보다 적기는 하지만 당초 이재양 교육장이 약속했던 '학교폭력 제로'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박성재 의원과 장은영 의원도 이재양 교육장과 장성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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