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위한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
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창근)는 지난 8월 29일,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 사업’의 추진일환으로 드론산업과 2학년을 대상으로 ‘AI 자율비행 인공지능 비행마스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드론산업과 2학년 재학생들에게 실시한 ‘AI 자율비행 인공지능 비행마스터’교육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코딩드론, AI자율비행 드론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새싹’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무인항공기 비행원리 이해와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제어’, ‘군집비행 능력향상, 코딩용 드론 비행제어’, 드론제어에 특화된 ‘블록코딩/Mind+ 교육, 텔로 에듀를 이용한 비행제어 코딩’, 기타 Wi-Fi 통신을 통해 무인 항공기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연결하는 방법등을 교육함으로써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고흥산업과학고는 금년에 2023. 세계 드론축구대회 루키리그 준우승, 2023. 드론제작, 조종술 전국대회 대상, 2023. 전국단위 드론축구대회 우승 2회, 2023. 세계 드론레이싱대회 16강 진출(2022년에는 전국대회 은상, 3위 수상)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드론산업과 모든 재학생들에게도 드론 교육과정운영과 더불어 드론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자자격, 전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드론교관 자격취득 등을 대다수 학생들이 취득해 ’능력으로 승부한다‘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창근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인 드론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추후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계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기능인재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