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양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2일 직원들과 마약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챌린지는 사회 전반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시도 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탈출구입니다’라는 홍보문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재양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정수용 장성중앙초 교장, 나정숙 장성여자중 교장, 양기열 문향고 교장을 지목했다.

이 교육장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마약으로 인해 평화로운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