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센터장, 류재인 교장, 천조현 교장, 김광수 교장 등 4명 다음 주자로 지목
신자경 교장이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한 영광전자고 전교생들과 함께 흡연 및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5월 30일 진행된 진로체험 행사에서 영광전자고 학생들은 건강을 해치는 행위를 멀리할 것을 다짐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지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영광전자고 신자경 교장은 김성희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장과 고광진 영광교육장으로부터 동시에 지명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캠페인과 함께 ‘NO EXIT’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영광전자고등학교는 염산면 소재의 소규모 특성화고등학교로 기숙사 및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수익자 부담이 없이 무상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교직원이 힘을 합쳐 전기기능사 자격증 및 굴삭기, 헤어, 제빵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학생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도 이뤄져 지역사회 및 학부모들로부터 신망을 얻으면서 학교 신뢰도가 높아져 학생수가 점점 늘고 있다. 신자경 교장은 “각종 유해한 환경과 약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켜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원장과 고광진 영광교육장 2명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신 교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최은정 광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류재인 엄다초등학교 교장, 천조현 고서중학교 교장, 김광수 영암고등학교 교장 등 4명을 지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