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5월 22일(월)부터 31일(수)까지(총 4기) 전라남도마음치유건강센터에서 관내 일반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 및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직원들의 심리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방치료, 동맥경화도 검사 등 ‘통합의학 치료’, 경옥환 만들기 등 ‘한방교육’, ‘차훈명상’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은 “답답한 사무실과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특히 아로마테라피와 온냉치료 등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영광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