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에서 순간으로 나아가는 삶’ 주제로 인문학 강연
'평범한 일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안내
'평범한 일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안내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김도진)이 지난 5월 19일 박웅현 작가를 초청해 ‘문장에서 순간으로 나아가는 삶’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운영하였다.
박웅현 작가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생활의 중심’, ‘사람을 향합니다’ 등 광고 카피와 캠페인을 탄생시킨 광고홍보 기획자이다. 특히 ▲책은 도끼다 ▲여덟단어 ▲문장과 순간 등의 저자다.
박웅현 작가는 강연에서 '인간이란 항상 있는 기적에는 별로 놀라지 않는다’라는 앙드레 지드의 문구를 예를 들며 해가 뜨는 기적,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적 등 평범한 일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에코콘서트에 참여한 90여명의 시민들은 "작가가 이야기 한 평범한 일상의 삶에서 특별한 기적에 공감하면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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