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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수업성장 인증제 45개교 1,145명 자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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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수업성장 인증제 45개교 1,145명 자율 참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04.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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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수업성장 인증제 1145명 응모
26일 ‘2023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발대식’, 29일 교수·학습 방향‘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새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0일 담양 ‘새콤달콤 딸기 하우스’에서 딸기따기 교외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유아로 키우는 ‘환경생태교육’의 일환이다. 새별초병설유치원은 환경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생태활동을 계획해 전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중등 교사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 내실화 정책 참여자 공모 결과 총 1,145명의 교사가 응모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등 수업 내실화 정책’은 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수업성장 인증제를 포함하고 있다.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교사의 열정이 수업 내실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교과 또는 교과 융합 교원들로 구성된 중등 교과 연구회 79팀 787명, 교과 심층 연구공동체인 교과 아카데미 13팀 124명, 단위학교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을 위한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중·고등학교 연수단 126여 명, 수업성장 인증제 45교 108명 등 총 1,145명의 중등 교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교과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대한 연구 및 나눔을 적극 실천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은 교육의 ‘핵심’으로,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 스스로의 연구 및 실천을 지원하고, 협력과 나눔의 풍토를 조성해 광주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교과 아카데미 계획 단계 협의회’를 개최해 교과별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연구 및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6일 ‘2023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발대식’을, 29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수·학습 방향‘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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