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평생교육원장 및 교장단이 조선대를 찾았다. 조선대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한국어연수 과정 입학 설명회에 참석한 몽골 울란바로트시 바양걸구청 평생교육센터장 게렐토야 외 13개 고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은 학위과정(학점은행제) 및 비학위과정(일반강좌) 등 평생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운영하고 있는 일반강좌 참관을 진행, 다양한 강좌 운영, 우수한 시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양걸구청 평생교육센터장 게렐토야는 “현재 외국어 과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어 과정도 추가 개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복희 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 뿐만 아니라 유학생 대상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해 상호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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