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전남교육청노조 '3월 1일자 조직개편 소통 시간 가져'
상태바
전남교육청노조 '3월 1일자 조직개편 소통 시간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12.23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중점추진과제 '장기재직휴가일수 늘리고 공무원 특별승진
소방안전관리자 감독직 학교장 선임요구

전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이 지난 12월 22일 노조사무실에서 오는 3월 1일자로 단행될 조직개편(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본청 행정과 여서경 조직법무 팀장외 2명의 직원들과 조종열 전남도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 외 3명의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 이행, 미래사회에 대응, 미래교육 준비, 전남형 교육자치, 학교 현장지원등으로 조직개편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전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밝힌 ▲전남교육 대전환 지원단(팀) 신설 ▲여수교육지원청과 해남교육지원청에 학교시설관리팀 신설 ▲화순교육지원청과 무안교육지원청에 보건급식팀 신설 등의 의견을 조직법무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종열 위원장은 "전남교육청노동조합도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하는 조직개편에 환영한다"며,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은 공직풍토 조성을 만들어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2023년 중점추진과제로 ▲장기재직휴가(5년이상 10년미만 5일 신설), 30년 이상(20일→30일) 10일 추가 ▲청렴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 특별승진 ▲ 각급학교 소방안전관리자 감독직인 학교장 선임요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