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55.2%) 전남교육감 한단계 내린 3위, 이정선(42.6%) 광주교육감 13위 기록
2022년 8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수행 직무평가조사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3위,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8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및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시·도정 수행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분석해 지난 6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한달 전 조사 대비 0.4%포인트 오른 59.7%로 집계되며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1.2%포인트 오른 58.2%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1위와의 격차는 1.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3.6%포인트 내린 55.2%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이어 윤건영 충북교육감(52.3%)이 지난달과 동일한 4위, 설동호 대전교육감(51.7%)이 세 계단 오른 공동 5위, 임종식 경북교육감(51.7%)이 지난달과 동일한 공동 5위, 서거석 전북교육감(48.4%)이 한 계단 내린 7위, 강은희 대구교육감(48.1%)이 한 계단 내린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희연 서울교육감(46.2%)이 한 계단 오른 9위, 신경호 강원교육감(46.1%)이 한 계단 내린 10위, 최교진 세종교육감(44.1%)이 세 계단 오른 11위, 하윤수 부산교육감(43.4%)이 한 계단 오른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정선 광주교육감(42.6%)이 한 계단 내린 13위, 박종훈 경남교육감(42.2%)이 두 계단 오른 14위, 도성훈 인천교육감(41.7%)이 네 계단 내린 15위, 김지철 충남교육감(39.9%)이 한 계단 내린 16위, 임태희 경기교육감(34.2%)이 지난달과 동일한 17위로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8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7.4%(-0.9%포인트, 7월 48.3%)로, 평균 부정평가는 32.9%(+0.9%포인트, 7월 32.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2022년 8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5일~8월 1일과 8월 25일~30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7월과 8월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3%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