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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215명 "민주진보교육감 정성홍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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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215명 "민주진보교육감 정성홍 지지 선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5.1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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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대학교수들 "광주 유일 진보후보" 지지선언 
양극화 특권 교육 저지· 민주진보연대 달성할 최적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정성홍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진보 진영 내부 단일화 효과 등으로 지지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보 성향의 지역 대학교수들은 16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정성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을 저지해 낼 민주진보 심장부 광주를 대표하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라며 "광주시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정성홍 후보를 1등을 만들어주셔야 윤석열 정권의 사회적 양극화 특권교육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민주진보연대를 전국 곳곳에서 달성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입시·취업 지역인재 전형 확대라는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의 공동선언을 끌어낸 주역"이라며 "민주세력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지역의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는 정성홍 단일후보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대학교수들은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투표를 통해 당선시켜내는 것만이 윤석열 정권의 민주진보 훼손과 파괴, 가짜 민주진보교육감의 교육 파괴에 맞서 민주진보 가치수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내는 전략적 기폭제임을 널리 밝힌다"며 정성홍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중렬 한국비정규직노동조합 이사장, 정영일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장, 정재호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조선대분회장, 교영완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초당대 지회장, 이정호 전국교수노동조합 조선이공대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앞서 정성홍 후보는 광주 26개 사회단체로 구성한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를 통해 전교조 출신의 김선호 전 동아여중 관선 이사장과의 단일화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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