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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후보 전 선거본부장 등 대거 이정재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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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후보 전 선거본부장 등 대거 이정재 지지 선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5.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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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 현정호 등 이정선 후보 전 선거본부장, 정안석 조직국장
박병필 조직국장, 이외에도 박부강씨, 안인수씨, 박래진씨 등 참여

4년 전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이정선 후보의 선거 활동을 한 이정선 후보 선거 본부장 등이 대거 이정재 후보를 지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9일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후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후보자 사무실에서 양재영, 현정호 등 이정선 후보 전 선거본부장과 정안석·박병필 조직국장, 이외에도 박부강씨, 안인수씨, 박래진씨 등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광주시교육감 후보자로 이정재 예비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청 업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고등학교 학사행정을 관장하는 기관이므로 교육감이 되려고 하는 후보는 기본적으로 초중고에 대한 현장교육 경험과 지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정재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도덕성 면에서도 청렴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전문대학 교수, 대학교 교수 및 총장까지 두루 경험하고, 섭렵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로서 무너진 광주교육을 바로 세울 최고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현재 지지율이 다소 높지만 선거법 위반, 도덕성 논란, 정치인 논란, 초중고 경험도 없는 경력 등의 문제로 자격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후보는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며 “후보자들이 이정재 후보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공정 선거운동을 하고, 시민들에게 진실하고, 정책적인 능력으로 소중한 선택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가한 현정호 전 본부장은 “광주시교육감이 되려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인성이 좋아야 한다. 특히 대학교수나 총장 경력만으로는 잃어버린 실력 광주를 복원시킬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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