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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행정국장 '새내기 공무원과 스몰 토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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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행정국장 '새내기 공무원과 스몰 토크'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4.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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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반직공무원 8명 대상 월남사지 일원에서 대화의 시간 가져
'신규 공무원 관사 확보 어렵다' 김 국장에게 현안문제 해결 주문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26일, 관내 신규 일반직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강진 하나의 정원 및 월남사지 일원에서 행복한 워라벨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국장&새내기 공무원과의 스몰 토크’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 참여 김춘호 행정국장은 직접 드롭한 커피를 나눠마시며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식 취득 노하우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토크시간에 참석한 청람중 공은혜 주무관은 “국장님과 대화를 해보니 포근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진칠량중 황준호 주무관은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관사 확보가 어렵다”며 김 국장에게 현안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이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인근 유적인 월남사지의 역사적 의의와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공무원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리 교육행정인들도 고정된 사고가 용인이 안되는 현실과 직면해 있다"면서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해 대대적인 사고의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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