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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30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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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30개월 연속 1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11.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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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지지도 대비 0.7% 오르며 1위 기록···장휘국 광주교육감 지난달과 동일한 11위 차지
장석웅 전남교육감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실시한 2021년 10월 전국 시·도 교육감 평가 결과,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한달 전 조사 대비 0.7%포인트 오른 49.7%를 기록하며 3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0.1%포인트 내린 44.7%로 한 계단 오른 2위,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2.8%포인트 내린 44.2%로 한 계단 내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달과 동일한 4위,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지난달과 동일한 5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달과 동일한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두 계단 오른 7위,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네 계단 오른 8위,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한 계단 오른 9위,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네 계단 내린 10위,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지난달과 동일한 11위,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네 계단 내린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또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한 계단 오른 13위,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한 계단 오른 14위,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두 계단 내린 15위,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지난달과 동일한 16위,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지난달과 동일한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한편, 세종 최교진(9월 12위→10월 8위), 충북 김병우(9월 6위→10월 10위), 대구 강은희(9월 8→10월 12위)는 지난달에 비해 긍정평가 순위 등락 폭이 컸다.

시교육감별로 보면, 울산 노옥희(44.2%)가 1위, 대전 설동호(40.7%)가 2위, 세종 최교진(39.5%)이 3위, 광주 장휘국(37.9%)이 4위, 대구 강은희(36.0%)가 5위, 부산 김석준(35.0%)이 6위, 인천 도성훈(31.6%)이 7위, 서울 조희연(30.2%)이 8위를 기록했다.

도교육감별로는 전남 장석웅(49.7%)이 1위, 전북 김승환(44.7%)이 2위, 경북 임종식(42.7%)이 3위, 제주 이석문(41.5%)이 4위, 충남 김지철(40.3%)이 5위, 경남 박종훈(38.2%)이 6위, 충북 김병우(38.1%)가 7위, 경기 이재정(33.9%)이 8위, 강원 민병희(33.0%)가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21년 10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8.7%(0.0%포인트, 9월 38.7%)로, 평균 부정평가는 40.0%(-0.6%포인트, 9월 40.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월과 10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 전화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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