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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 교육장 "지속가능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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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수 교육장 "지속가능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앞장"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8.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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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동체성 신장 통한 학교자치역량 강화에 노력
공동체성 바탕으로 학교 자치와 질 높은 교육과정 편성 운영
신임 김선수 곡성교육장.

지난 2019년 9월 1일자로 임명돼 2년 임기를 꽉 채운 김선수(사진)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내부 승진을 통해 곡성교육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김선수 곡성교육장은 광주교대 26회 출신으로 전임 허성균 교육장이 기틀을 다진 곡성미래교육재단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물로 특별한 이견없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연향초등학교 교감, 고흥교육지원청 장학사, 죽곡초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김 교육장은 학교 공동체성 신장을 통한 학교자치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해 학교 밖 방과후 활동을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기초학력전문강사를 양성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해력을 증진하고, 민관학 중간조직인 ‘곡성미래교육재단’구축을 지원해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육장은 "기본이 탄탄한 참 삶을 가꾸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치와 질 높은 교육과정이 편성,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교육장은 "지역교육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대비한 교육지원청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단체 및 사회 일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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