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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교육장 "현장중심의 민주적 공감교육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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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교육장 "현장중심의 민주적 공감교육행정 실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8.1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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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22회 출신,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 경청 리더십 겸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풍부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거버넌스 구축 '신뢰 통한 사회적 자본확충, 지역사회 공감 교육전개'
이 숙 담양교육장

“인사권자와 면담은 했지만 발탁될 줄 몰랐다. 꿈만 같다”

이번 9월 1일자 주요보직인사에서 이 숙(사진) 화순오성초 교장이  담양교육장으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신임 이 숙 담양교육장은 손불초 교감, 조성남초 교장을 지낸 후 화순오성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완도출신으로 광주교대를 졸업했으며(22회)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에 경청의 리더십을 갖췄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이 교육장은 학교장으로 재직하며 품격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혁신교육,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교육,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학생자치 실현에 힘써 왔다.

특히 학생·교직원·학부모의 교육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교육공동체와의 신뢰 구축에 남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지역교육 책임자로써 지역사회에 밝고 맑은 에너지를 공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장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마을과 학교·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학력회복 교육, 창의융합 교육, 자기주도적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전개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따뜻한 감동이 있는 담양교육 실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담양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거버넌스를 구축해 신뢰를 통한 사회적 자본확충, 지역사회 공감 교육전개,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장이 되겠다”면서 “특히 교사와 교직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현장중심의 민주적 공감교육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숙 담양교육장과 전희 보성교육장의 발탁으로 김완 함평교육장, 김란 무안교육장, 김진 전남유아교유진흥원장 등 외자 이름의 기관장이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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