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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9日 이음 오케스트라 창단식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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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9日 이음 오케스트라 창단식 성황리에 열려'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1.07.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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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지난 7월 9일, 학생 오케스트라(“이음”) 창단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창단연주회에서는 이음오케스트라의 환희의 송가 등 총 4곡의 연주와 오케스트라 강사특별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허호 영광교육장, 김준성 영광군수, 관내 학교장, (사)전남문화예술협회 홍의현대표 등의 내빈과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영광초 교육가족 등이 참석해 창단식을 축하했다.

이음 오케스트라(단장 고선미교장)은 총 42명의 학생들과 5명의 강사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로서 작년 12월 (사)전남문화예술협회에서 악기를 기증받아 MOU를 체결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문화예술사업에 공모해 방과 후 활동 등의 집중력있는 노력으로 창단식 연주회까지 선보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음오케스트라 창단식연주회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학생들이 코로나 등의 어려운 환경등을 이겨내고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너무나 대견했고, 더 발전적인 학생 오케스트라가 운영되기 위해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음오케스트라 단원인 5학년 학생은 “악기를 배우면서 실력이 향상되고 서로 합주를 해나가면서 우리가 하나라고 느껴졌을 때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고선미 교장은 “이번 창단연주회가 학생들에게 예술적감성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자신의 꿈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재능을 키워 온 이음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말했다.

영광초등학교 이음오케스트라는 앞으로 11월에 제1회 정기공연, 문화예술제공연 등 다양한 공연 기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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