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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교육장, 시내버스 휴업 학생 불편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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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교육장, 시내버스 휴업 학생 불편 최소화 당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5.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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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에서 목포교육 주요사업 설명회 가져
초·중·고생 약 5,300여명 등하굣길에 큰 혼란 발생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5월 17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시의원과 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육2030을 위한 목포교육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감갑수 교육장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일 목포교육2021 설명회에 이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교육사업을 목포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갑수 목포교육장은 목포교육 2030 비전과 함께 ▲천천히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력 ▲목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전남목포혁신교육지구 재지정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공동 협력 ▲학생자치 활성화 추진 ▲제한적공동학구제 시행 ▲내 집 앞 돌봄사업 추진 등 목포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목포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 교육장은 "목포시내버스 업체가 휴업에 들어갈 경우 버스로 통학하는 약 5,3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큰 혼란이 발생한다"면서 "조속히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의회를 찾아 주요 교육현안 및 사업 진행을 설명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의회와 함께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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