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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月 1日자 일반직 199명 人事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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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月 1日자 일반직 199명 人事 단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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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 지원 중심 조직 재편 위한 본청 인력 감축’
도교육청 안전복지과  교육복지팀장 선승헌 사무관 서기관 승진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2일, 지난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이어 일반직공무원 199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199명이며 승진 60명(4급 1명, 5급 2명, 6급 15명, 7급 25명, 8급 17명), 전보 57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45명, 신규임용 37명이다.

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기관(학교)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주요인사 내용은 먼저 공석 중인 광양평생교육관장에 도교육청 안전복지과  교육복지팀장인 선승헌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 보직 발령해 젊고 유능한 인재 발탁을 통한 조직의 역동성과 활력을 도모했다.

또한, 5급 일반직공무원이 보임되는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직위 공모를 실시해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했다. 아울러   역량평가를 포함한 5급 심사승진제로 선발된 실력 있는 사무관 2명을 승진 발령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부담으로 작용해 온 국가정책 일몰사업 및 국‧과 간 업무중복 사업을 통합 ‧ 조정하기 위한 도교육청 각 실‧과 인력감축을 이번 3월 인사에 반영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선도를 위해 능력과 역량이 검증되고 민주적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인사시스템 실현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4급 서기관 승진
▲광양평생교육관장 선승헌

◆ 5급 본청팀장 전보
▲안전복지과 김윤석

◆  5급 산하기관 전보
▲교육연구정보원 총무과장 지채호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민정기 ▲중마고 최문식

◆  5급 승진
▲봉황고 정현성  ▲여수여명학교 나홍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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